[빠빠빠 파워 리뷰] 티마운트 셰이크핸드(쉐이크핸드) 티코어 T560.
작성자 이옥수(빠빠빠)
등록일2019-07-19 09:55:16
조회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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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브랜드인 티마운트(TMOUNT)는 지난해 총 3종류의 신제품 블레이드를 새로 출시(出市) 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블레이드는 아라미트 카본이 사용된 500시리즈, 일반 카본이 사용된 300시리즈, 아릴레이트 카본이 사용된 700시리즈로, 3종류 모두 티마운트 프리미엄 브랜드인 티코어(TCORE) 제품들입니다. 이 중에 700시리즈는 F700(이너파이버), F720(아우터파이버) 2가지 블레이드가 출시되었고, 500시리즈는 T560(이너파이버), T540(아우터파이버) 2가지 블레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중에 티코어 T560은 림바 표면에 아라미드 카본이 사용된 7겹 블레이드로 이너 파이버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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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560 패키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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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560 패키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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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운트 티코어 T560 역시 현재 티마운트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김택수 현(現) 국가대표 감독이 테스트 검증 완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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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운트 티코어 T560

(TMOUNT TCORE T560)


합판 구조 - 5겹 + 2겹 아라미드 카본(이너 파이버 구성)

표면소재 - 림바(LIMBA)

두께 - 5.7mm

무게 - 평균 86g

타입 - OFF

헤드 사이즈 - W150 × H157mm

그립 사이즈 - FL W34 × H100mm

ST W28 × H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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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운트에서 소개한 내용


CORE A CARBON 특수 소재의 이너 파이버 7겹 구조로 적당한 울림과 미디엄 하드의 선명한 타구감에 중, 후진에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드라이브 공격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드라이브 기술 구사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블레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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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560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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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운트 티코어 T560은 7겹 합판 이너 파이버(표면목 림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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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2명이 3주 동안 사용한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리뷰에 참여한 2명 중에 한 명은 초등학교 선수 출신으로 현재 지역 1부로 활동 중이고, 다른 한 명은 탁구 경력 20년이 넘은 지역 4부로, 버터플라이를 포함해 닛타쿠, 도닉까지 다양한 제품을 섭렵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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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수 출신 지역 1부

기존 사용 블레이드 : 티마운트 F700

테스트 사용 러버 : 도닉 블루스톰 Z1, 엑시옴 오메가 7 프로


림바 표층이 매끄럽고 조직이 조밀하고 마감이 좋다. 그립은 미끄럽지 않으며 편안하다. 울림은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드라이브를 걸면 쏘아준다는 느낌보다 감싸 안아주는 느낌으로 안정감과 컨트롤이 좋다. 타구감이 선명하고 드라이브를 걸기 편하다. 반발이 과하지 않아 안정감이 있는 드라이브가 가능하고, 시합을 해보면 파워가 동반된 한방 드라이브보다는 연속 드라이브와 상대 회전을 이기는 맞 드라이브가 더 좋았다.


스매시를 때리면 공이 빠르게 튀어나간다기 보다 안정감 있는 공격이 가능하다. 백핸드는 간결한 스윙으로 플릭, 하프발리의 구사가 편안하다. 넓은 스윗스팟으로 블록이 편안하고, 좌우 푸시 공략이 좋았다. 쇼트는 중심에서 잡아주는 느낌이 좋아 상대방의 공격에 안정감 있고, 정교한 쇼트가 가능하다.


짧은 서비스의 컨트롤이 좋고, 긴 서비스는 스피드보다 회전을 넣기 편했다. 과하지 않은 반발력으로 너클, 하회전 서비스를 정확히 구분해 넣을 수 있었다.


▶ 티마운트 티코어 T560 어떤 블레이드인가?

  - 반발력이 과하지 않고, 감각이 선명해 탑스핀 위주의 플레이에 어울리는 블레이드.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 원하는 지점으로 코스를 잡거나, 중진에서 연결 드라이브가 아주 편했다.


▶ 아쉬웠던 점은?

  - 부족한 날카로움. 일단, 공격이 상대 수비에 걸리는 비율이 조금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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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경력 20년 차 지역 4부

기존 사용 블레이드 : 버터플라이 이너포스 ZLC

테스트 사용 러버 : 엑시옴 오메가 7 아시아, 안드로 헥서 파워그립


맨 처음 버터플라이 테너지 05를 붙여서 테스트하니 회전도 좋고, 안정감도 좋았지만 파워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 연결 플레이는 범실이 줄어 정말 좋았는데,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파워가 부족했다. 하지만, 50도 이상 되는 고경도 러버를 사용하니 드라이브가 굉장히 날카로워지고 회전이 더욱 강해졌음. 특히, 중, 후진에서 상대 드라이브에 잘 밀리지 않고, 간결한 스윙으로 드라이브에 힘을 싣기 편했다. 스매시를 때릴 때도 고경도 러버와의 궁합이 좋았다.


백핸드 드라이브 역시 안정감이 뛰어났다. 빠르게 미는 백핸드 쇼트에서 오버 미스 없이 점수를 내기 편했다. 강한 회전의 백핸드 드라이브보다는 볼을 때리는 백핸드 스매시가 편하고 아주 좋았다.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커트와 회전 서비스 모두 무리 없이 넣을 수 있었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 드라이브를 걸기 편하다.


▶ 가장 아쉬웠던 점은?

  - 역시, 내 수준에 파워가 조금 아쉬웠는데, 고경도 러버 사용으로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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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마운트 셰이크핸드(쉐이트핸드) 티코어 T560

(TMOUNT TCORE T560) 

 


위 사용기는 초등학교 선수 출신 1명(셰이크핸드), 지역 4부 1명(셰이크핸드)이 3주가량 직접 사용해보고 적은 사용기입니다. 언제나 드리는 말씀이지만, 세상에 완벽한 용품은 없습니다. 저마다 장, 단점이 다르며 사용하는 사람, 스타일, 라켓의 종류, 전형에 따라 그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위 포스팅은 티코어 T560 제작사인 티마운트의 후원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출처 : 빠빠빠 탁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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